4대 강 살리기에 첨단 IT 대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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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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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4대 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총 22조2000억원 규모의 ‘4대 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설명
4대 강 살리기에 첨단 IT 대거 활용
국토부는 4대 강 본류에 시행하는 본사업비에 16조9498억원을, 섬진강 및 주요 지류 국가하천 정비와 수질 改善(개선) 을 위한 직접 연계 사업에 5조2504억원 등 총 22조200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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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관계자는 “하천環境·재해관리를 위한 클린IT 센서 개발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며 “원격센서기술이 개발되면 수질오염, 재해 발생 시 위험지역 및 교량·댐 등 시설물 실시간 감시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가상 文化(문화)·관광·생태 체험서비스도 가동한다.
순서
정부가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4대 강에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재해 및 수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4대 강을 디지털 文化(문화) 관광지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심명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은 “IT·BT·GT를 활용한 첨단 수변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4대 전략(戰略) 가운데 하나”라며 “향후 4대 강 주변 마을에 IT·BT를 결합한 복합농업단지 조성 등 지식경제부·文化(문화)부 등 관련 부처와 연계한 사업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토부가 마련한 마스터플랜 최종안에는 지금까지 빠져 있던 IT를 활용한 재해 및 수질관리 계획 등이 대거 포함됐다.
국토부는 우선 2010년까지 대규모 공장이 몰린 산업단지 등 600여곳에 環境원격감시센서(TMS)를 설치하기로 했다. 첨단 IT를 활용한 명실상부한 ‘녹색뉴딜’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4대 강 살리기에 첨단 IT 대거 활용
이 외에도 環境관리 무인수중로봇을 개발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수중環境에서 수자원과 생태環境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오염사고를 실시간 감시하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IT로 하천 수위·유량 등 수문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관리함으로써 홍수예보 및 물 관리의 정확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천종합관리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
4대 강 살리기에 첨단 IT 대거 활용
수변 공간 곳곳에 유비쿼터스(u)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테마체험관·지능형 文化(문화)공간도 조성해 디지털 관광 메카로 탈바꿈시킨다. 올해 수질자동측정망 4곳을 늘리는 것을 처음 으로 2012년까지 29곳으로 확충, 수질 오염도를 시시각각 조사하기로 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4대 강 文化(문화)·유적자원을 디지털화하고 무선통신·위치정보 기술 등을 접목한 ‘디지털 투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태양광·소수력 발전 등 친環境 에너지 시설도 대거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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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살리기에 첨단 IT 대거 활용
다. 4대 강 유역 향토文化(문화)자원 발굴·조사 및 資料 DB화,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文化(문화)지도 제작, 포털사이트 구축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도 병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