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AM OLED 분기 매출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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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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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 7억4100만달러에 비해서는 83% 급증했다. 지난 2009년 삼성전자와 삼성SDI 합작법인으로 출범한 지 2년 6개월만이다.
다. 이후 AM OLED 패널 월 생산량 1000만대(4인치 기준) 시대를 돌파한 것은 물론 소니·모토로라·델 등으로 공급선도 다變化하고 있다. 중소형 AM OLED 시장 규모(약 1조5524억원) 자체가 곧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매출인 셈이다.
설명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회사 정책상 중소형 LCD 및 AM OLED 사업 부문별 매출을 별도 공개하지 않는다”며 “다만 5.5세대 라인 가동 이후 AM OLED 출하량이 전년에 비해 세 배 이상 늘어 매출도 비슷한 비율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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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AM OLED 분기 매출 1조 돌파
(data(자료):디스플레이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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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서치 측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AM OLED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analysis했다.
19일 디스플레이서치는 SMD가 지난 3분기 AM OLED에서 1조5000억원 규모를 판매한 것으로 예측했다. 올 3분기 중소형 AM OLED시장 규모는 13억5700만달러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AM OLED 분기 매출 1조 돌파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AM OLED 분기 매출 1조 돌파
현재 세계 AM OLED 시장은 9인치 이하 중소형 제품만 출시되고 있으며,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가 능동형(A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부문 분기 매출 1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3억7100만달러)보다 3.7배 늘어났다. 최근 글로벌 누적 판매 3000만대를 돌파한 삼성전자 ‘갤럭시S’ 시리즈 역할이 컸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AM OLED 분기 매출 1조 돌파
<분기별 중소형 AM OLED 시장 규모> (단위:백만달러, E는 전망치)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 2분기부터 5.5세대 AM OLED 라인을 가동했다. 실제 올 3분기에 AM OLED 패널 출하량은 사상 처음 5000만대를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