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e]대구의 IT와 광주의 광 결합 3D융합산업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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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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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대구의 카메라모듈과 광주의 카메라 렌즈가 만나 초소형 3D 카메라 및 스캐너, 모션캡처, 공간감지센서를 개발하게 되며, 대구의 모바일SW와 광주의 광전송장비가 결합해 3D변환장치 및 유무선전송장치 개발 등으로 결실을 맺는다는 구상이다.
3D융합산업이란 3D영상산업에 집중돼 있는 단순 3D산업과 달리, 융합형 전자정보기기 및 IT융합 기기 등을 중심으로 3D기술을 접목한 3D분야 차세대 신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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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IT와 광주의 광(光)이 결합해 ‘3D융합’으로 변신한다.
이와 관련 대구시와 광주시는 20일 오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초 광역 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IT와 광을 접목한 3D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方案을 논의했다.
대구의 IT와 광주의 광 결합 3D융합산업으로 변신
대구의 IT와 광주의 광 결합 3D융합산업으로 변신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대구의 IT와 광주의 광 결합 3D융합산업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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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광역 선도산업인 지능형자동차, 로봇, 의료기기 등 IT융합기기사업에 3D기술을 접목하고, 여기에다 광주가 지닌 강점인 광통신시스템, 통신용 부품, 광학부품, LED부품 등 광관련 부품산업 및 R&D를 녹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3D융합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D융합산업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와 의료기기, 태양광 분야에 대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方案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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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IT와 광주의 광 결합 3D융합산업으로 변신
다.설명
영호남이 권역을 한계를 넘어 차세대 신성장 발굴을 위해 지역에 특화된 첨단 기술을 접목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초 광역연계사업의 모델케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와 광주는 3D융합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대구는 IT완제품 및 연구개발(R&D) 역량 및 수요창출을, 광주는 광부품 산업과 광융합 연구개발 역량, 부품·요소기술 제공 등을 상호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 3D융합산업은 정부가 최근 미래 유망 5대 서비스산업으로 선정한 분야이며, 특히 이명박 정부의 초 광역 경제권 발전 구상과도 일맥상통하고 있어 초 광역 협력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아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와 광주는 서로의 장점인 IT와 광산업을 접목해 3D융합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하고, 올해 안에 1조 원 규모(사업기간 2011년∼2015년)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기획,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내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최운백 대구시 과학산업과장은 “초 광역 연계사업으로 대구의 전자정보기술과 광주의 광기술이 융합된 3D융합산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다른 분야에서도 영호남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와 광주시는 향후 3D융합산업과 관련한 사업계획서를 공동으로 작성한 뒤 다음달 안으로 최종보고회를 갖고, 오는 7월쯤 예비 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지식경제부에 제출할 계획이다.